와이어프레임 작업하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추가하다 보면 정말 미칠 것 같을 때 없으신가요? 특히 디스크립션 달다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을 때 말이에요. Anno-tation 피그마 플러그인은 이런 상황에서 당신을 구원해 줄 도구입니다. 오늘은 Anno-tation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1. Remark: 자동 번호 붙이기로 디스크립션 효율 업!
와이어프레임 작업할 때 번호 붙이고 디스크립션 카드를 만드는 작업, 생각보다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죠? 번호를 하나하나 붙이고, 텍스트 박스를 만들어 디스크립션을 작성한 뒤, 위치를 맞추는 과정은 반복적인 작업이라 소모되는 시간이 많고 귀찮음의 끝판왕입니다.

- Anno-tation에서 Remark 기능은 레이어 하나만 선택하고 Create 버튼을 누르면 끝!
- 선택한 레이어에 번호가 자동으로 붙고, 그 번호와 연결된 텍스트 카드가 생성됩니다.
- 추가적으로 텍스트 카드는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 이런 분께 추천
기획서 또는 디자인 작업 시 디스크립션을 주로 추가해야 하는 분들!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Connector: 자동 화살표로 명확한 연결 표현
화살표 그리기, 생각보다 은근히 까다롭지 않나요? 항상 정렬 안 맞고 고생한 경험 있으실 거예요. 사실 Autoflow라는 플러그인이 이 기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Anno-tation의 Connector 기능을 사용하면 Autoflow 플러그인 없이도 깔끔한 연결 작업이 가능합니다.

- Connector 기능은 두 개의 레이어를 선택한 뒤 Create 버튼을 누르면 깔끔한 화살표가 자동 생성됩니다.
- 화살표 크기, 방향, 정렬 모두 정확히 처리되니 수정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
🙌 이런 분께 추천
프로세스 흐름도, 연결 관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현해야 하거나, 별도의 플러그인 추가 없이 올인원으로 작업을 관리하고 싶은 분들!
3. Changelog: 피그마 안에서 변경사항 관리
“이 부분 언제, 누가 바꿨지?” 하는 고민, 이제 끝낼 수 있습니다. Changelog 기능은 피그마 파일 내에서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Changelog 기능은 피그마 파일 내에서 변경 사항을 쉽고 깔끔하게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업데이트 내역을 팀원들과 공유하거나,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야 할 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 또한, 이미 하나의 log(변경 내역)를 생성한 상태라면, Order 메뉴에서 Add on Top 또는 Add on Bottom을 선택하고 Create 버튼을 누르면, 기존 log의 스크린샷처럼 위나 아래에 추가됩니다.
🙌 이런 분께 추천
팀 프로젝트에서 작업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고 싶은 디자이너나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딱입니다.
4. Title: 페이지 상태를 한눈에 표시하는 기능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각 페이지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Anno-tation의 Title 기능은 페이지 타이틀을 추가하고, 현재 상태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 가시성 향상: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프로젝트에서도 페이지별 상태를 한눈에 파악 가능.
- 팀 협업 강화: 작업 중인 페이지의 상태를 명확히 알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 작업을 줄임.
- 관리 편의성: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
🙌 이런 분께 추천
-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복잡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디자이너나 프로젝트 매니저.
- 상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팀.
결론
Anno-tation은 디자이너의 귀찮음을 덜어주는 마법 같은 피그마 플러그인 입니다. 인터페이스도 매우 단순하게 되어있고, Remark, Connector, Changelog 등 단순해 보이지만 실무에서 쓰면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기능들이 가득합니다. 강력할 효율성을 제공하는 Anno-tation 플러그인의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추가로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팁이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