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로 명령하는 브라우저 Fellou – 리서치 시간 단축
최종 수정일: 2025년 06월 22일
리서치를 시작할 때, 막상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시작해야 할지 주저한 적 있으시죠? 탭을 열고, 여러 사이트 둘러보고, 필요한 내용을 복붙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특히 디자이너·기획자처럼 ‘빠르게 핵심만 파악해야 하는’ 실무자에겐 이 과정이 꽤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Fellou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에이전틱(Agentic) 브라우저’라 불리며, 단순 웹뷰어를 넘어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직접 브라우징과 작업을 수행하는 디지털 에이전트를 표방합니다.
현재 Fellou는 MacOS 기반에서만 동작(윈도우 버전 준비 중)하며, 초대 코드가 있어야 사용하는 베타 상태입니다. 일반 사용자가 바로 체험하기엔 제한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말로 명령하면 시작되는 Fellou 브라우저
Fellou에서 당신이 “이 사이트에서 최신 기술 동향 조사해줘”라고 말하면, 로그인된 사이트까지 탐색하며 콘텐츠를 요약·정리해줍니다.
이 브라우저의 핵심은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 기능입니다.
- 딥 서치(Deep Search): 웹 전체와 로그인 사이트까지 병렬 탐색
- 딥 액션(Deep Action): 요약, 이메일 작성, 일정 등록, SNS 포스팅, 온라인 구매 등 멀티스텝 수작업을 자동화

Fellou 2.0: 기술적 진화와 퍼포먼스
- 2.0 버전은 1.3~1.5배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갖췄습니다.
- 작업 성공률도 기존 1.x 버전 대비 31% → 80%로 상승했습니다.
- Eko 2.0 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 크로스 플랫폼 자동화, 보안성 강화, 파일·이미지·리포트 등 다양한 작업 출력 포맷도 지원됩니다.
현 시점에서의 평가
장점
- 탭 전환 없이 탐색부터 요약·정리까지 ‘말 한 마디로 끝’
-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집중력 유지 가능
- 로그인 기반 웹 작업도 안전하게 처리
- 다양한 포맷 리포트 자동 생성
한계
- 베타 단계로 오류 발생 가능성 존재
- MacOS 전용 + 초대 코드 기반 접근 제한
- 한글 콘텐츠 및 고도 비교 분석엔 한계 있음
누가 쓰면 좋을까?
- 기획자•디자이너처럼 탐색 중심인 분
- 반복적인 리서치나 콘텐츠 생산자
- 자동화 기반 워크플로우 실험 중인 N-잡러
- 아직은 ‘간단 명령 기반 탐색형 자동화’에 적합
리서치 패러다임의 작은 전환
이전엔 ‘좋은 검색어’가 중요했다면, 이후에는 ‘어떤 질문을 할지’가 시작점입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베타 단계지만, 리서치 흐름 자체를 재정의하는 시도인 건 분명합니다. 검색 대신 ‘작업 위임’을 시작한다는 개념, 생각보다 설득력 있습니다.
Fellou 브라우저가 궁금하다면, 지금 베타 신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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