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가 10월 24일,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이미지 편집 및 리텍스처링 기능을 탑재한 ‘미드저니 6.1’ 버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이미지 커뮤니티에서 몇 주 전부터 소문이 돌며 많은 기대를 불러왔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Retexture’ 기능은 디자이너들의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진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글에서 미드저니 retexture 사용법, 대상자, 팁을 알아보세요.
Retexture와 새로운 편집 기능
미드저니의 새로운 이미지 편집기는 기존의 편집 도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컴퓨터에서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장면을 확장하거나 자르고, 다시 회복하거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Retexture’ 모드는 장면의 형상을 분석한 후, 조명, 재질, 표면 등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전혀 다른 느낌을 제공합니다.
출시 이후 SNS에 retexutre 기능을 이용한 작업물들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참여 자격
현재 retexture 기능은 아쉽게도 제한된 사용자 그룹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참여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00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한 활발한 크리에이터
- 연간 멤버십을 보유한 충성도 높은 사용자
- 지난 12개월 동안 월간 구독을 꾸준히 유지한 사용자
데이비드 홀츠 CEO는 연말까지 공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후 계획
2024년 말까지 다음과 같은 추가 기능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많은 디자이너들이 3D 기능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3D 편집기 출시 예정
- 비디오 편집기 도입
- 사용자 접근성 지속 확대
- 웹 인터페이스 개선
결론
미드저니의 이번 Retexture 기능은 디자이너들의 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리모델링을 계획하거나, 개인화된 스타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션을 창작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어떤 혁신적인 작업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