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은 마인드맵, 노트, 가계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앱입니다. 옵시디언 템플릿을 잘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본인이 직접 템플릿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직접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옵시디언 템플릿이란?
옵시디언 템플릿은 옵시디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리 만들어진 노트입니다. 템플릿을 사용하면 처음부터 노트를 만드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원하는 형식의 노트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 시에도 대제목, 소제목, 서두 등의 구조화를 통해 일관된 형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경우 템플릿을 사용하면 비슷한 형식이나 구조를 빠르게 일관된 구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 종류
옵시디언 템플릿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기본 템플릿: 옵시디언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미리 정의된 템플릿을 이용하 노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사용자 스스로 템플릿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 커뮤니티 템플릿: 옵시디언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을 찾을 수 있습니다.
템플릿 만들기
자주 사용하는 형식이 있다면 이를 템플릿으로 만들고 불러와서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먼저 폴더를 생성 후 마크다운 형식의 문서를 작성합니다.
(참고로 저는 MAEK.md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캡쳐화면의 옵시디언 외형이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설정-템플릿 화면에서 ‘템플릿 폴더 경로’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현재 보관소의 모든 폴더가 아래에 표시됩니다. 여기서 조금 전 생성한 폴더를 선택합니다.
템플릿 사용하기
만들기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만든 템플릿을 사용해 볼 차례입니다. 사용법은 매우 쉽습니다. 좌측에 템플릿 삽입 아이콘을 클릭하면 만들어준 템플릿이 나오고 클릭하면 끝입니다.
만약 템플릿 아이콘을 클릭하는 시간도 아끼고 싶다면, 단축키를 설정합니다.
설정-단축키에서 템플릿 삽입 항목을 원하는 단축키로 할당합니다. 이제 마우스 조작 없이 템플릿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 템플릿을 활용하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 시에는 템플릿을 사용하여 일관된 형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템플릿을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노트를 만드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원하는 형식의 노트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